유전자가 정하는 건 출발선뿐
The Gottman Institute · Oct 14, 2026
스트레스에 얼마나 빨리 휩쓸리는지, 스킨십이나 다정한 말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, 다툰 뒤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에는 타고난 기질이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. 하지만 고트먼 연구소가 소개한 행동유전학 연구들을 보면, 두 사람의 유전적 요인이 결혼 만족도의 차이를 설명하는 비율은 4% 안팎에 그친다는 결과가 있다. 나머지 대부분은 매일 주고받는 말과 행동, 즉 서로의 감정을 알아보고 다루는 기술에서 만들어진다는 해석이다.
'원래 성격이 이래'는 시작점일 뿐이다. 서로 다른 반응 속도를 알고 나면 맞춰 갈 방법도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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